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352

누가 주님의 가족입니까 | 마태복음 12장 46~50절 설교 사람들은 가족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혈연으로 맺어진 관계를 떠올립니다.그러나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 가족의 기준은 세상의 기준과 다르다는 사실을 말씀하십니다.하나님 나라의 가족은 누구일까요?누가 주님의 가족입니까?오늘 본문은 이 질문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을 보여 줍니다.마태복음 12:46 /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실 때에 그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예수께 말하려고 밖에 섰더니마태복음 12:47 / 한 사람이 예수께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당신께 말하려고 밖에 서 있나이다 하니 본문을 보면 예수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예수님과 이야기하려고 밖에 서 있었습니다.이때 한 사람이 예수님께 이렇게 말씀합니다.“보소서.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당신께 말하기 위해 밖에 서 있습니다.”그런데 예수님의.. 2026. 10. 9.
표적보다 회개가 필요한 세대 |마태복음 12장 38절~45절 마태복음에는 예수님의 행하신 여러 가지 기적이 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대표적으로 귀신을 쫒아내시거나, 눈먼 자를 볼 수 있게 하시고, 말 못하는 이를 말하게 하였습니다.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살리신 사건도 나옵니다. 이러한 모든 기적은 어떠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메시아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권세를 가지고 오신 분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기적은 단순한 능력행함이 아니라, 기적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메시야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이러한 ‘기적’을 ‘표적’이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표적을 보고 예수께서 다윗의 자손임을 고백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여전히 예수님을 불신하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이 그랬습니.. 2026. 10. 9.
그 열매로 나무를 아느니라 | 마태복음 12장 22~37절 설교 마태복음이 증언하는 예수님의 사역을 따라가다 보면, 예수님께서 수많은 귀신 들린 자와 병든 자들을 고치신 사건을 볼 수 있습니다.오늘 말씀에도 귀신 들려 눈멀고 말 못하는 사람이 예수님께 나아오는 장면이 등장합니다.1. 예수님의 치유를 통해 드러난 다윗의 자손 (22~23절)마태복음 12:22 / 그 때에 귀신 들려 눈 멀고 말 못하는 사람을 데리고 왔거늘 예수께서 고쳐 주시매 그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며 보게 된지라 22절에 한 사람이 등장합니다.이 사람은 귀신에 들려 눈이 보이지 않고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사람들은 이 사람을 예수님께 데리고 나왔습니다.예수님께서는 그를 고쳐 주셨습니다.그러자 그는 말을 하게 되었고, 눈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마태는 이렇게 치유하시고 고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여.. 2026. 10. 9.
율법을 넘어 사랑으로 오신 주님 | 마태복음 12장 9~21절 설교 이 땅에 법이 존재하는 이유는 사람의 자유와 생명을 보호하고, 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함입니다.다시 말해 사람을 위하여 법이 만들어진 것이지, 법을 위해 사람이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율법을 주신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십계명을 지키게 하기 위해 사람을 만드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지키시고 살리시기 위하여 그들에게 율법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예수님 당시 사람들은 이러한 은혜를 망각한 채 율법에 종속되어 살아갔습니다.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기계적으로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참된 은혜를 누리지 못하는 모습들이 있습니다.오늘 말씀은 앞선 안식일 논쟁에 이어, 율법의 형식에 갇힌 자들을 안타까워하시면서 율법을 넘어 사랑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합니다.. 2026. 10. 9.
안식일의 참된 의미 | 마태복음 12장 1~8절 설교 기독교인들은 다른 종교와 달리 매주 주일에 교회에서 예배를 드립니다.이는 일반적으로 1년에 몇 차례 사찰을 방문하는 불교의 신앙생활 방식과 비교되는 부분입니다.그런데 우리가 주일을 주신 이유를 알지 못하면 주일을 기계적으로 지키게 됩니다.따라서 주일의 참된 의미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안식일에 대한 논쟁이 벌어집니다.그런데 논쟁의 핵심은 안식일을 지켰느냐, 지키지 않았느냐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안식일을 어떻게 지켰느냐에 있습니다.예수님께서는 오늘 말씀을 통해 안식일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그 본질이 무엇인지를 알려 주십니다.1. 안식일은 단순히 규칙을 지키는 날이 아닙니다마태복음 12:1 / 그 때에 예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가실새 제자들이 시장하여 이삭을 잘라 먹으니마태복음 .. 2026. 10. 8.
짐 진 자를 부르시는 주님 | 마태복음 11장 16~30절 설교 사람마다 크고 작은 짐을 지고 살아갑니다.어떤 사람은 죄책감이라는 짐을, 어떤 사람은 삶의 무거운 현실이라는 짐을, 또 어떤 사람은 육신의 아픔이라는 짐을 지고 있습니다.이런 우리의 삶 속에 예수님께서 오셨다는 것은 정말 복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우리 인생의 짐을, 죄의 짐을, 육신의 짐을 덜어 주시기 위해 오셨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주님께서는 이렇게 외치십니다.마태복음 11:28 /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그런데 어떻습니까?사람들이 그 말씀을 듣지 않습니다.그 말씀에 반응하지 않습니다.오늘 본문에는 이렇게 복된 소식이 전해졌음에도 불구하고 듣지 않는, 영적으로 무감각한 세대의 모습을 안타까워하시는 예수님의 탄식이 담겨 있습니다.기.. 2026. 10. 8.
요한보다 크신 예수를 바라보라 | 마태복음 11장 1~15절 설교 성경에는 위대한 인물들이 많이 등장합니다.구약에는 아브라함, 노아, 다니엘, 다윗 등이 있고, 신약에는 베드로와 바울 등이 있습니다.세례 요한도 그중 한 사람입니다.그런데 사람들은 당시 세례 요한이 가졌던 사회적 위치와 영향력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세례 요한은 메시아의 길을 준비한 위대한 인물이었습니다세례 요한은 경건한 제사장 가문에서 태어났습니다.소위 혈통이 우수한 사람이었습니다.그뿐만이 아닙니다.세례 요한이 태어나기 전, 천사가 나타나 그의 출생을 미리 알렸습니다.이처럼 출생을 미리 알리는 사건을 수태고지라고 부르는데, 성경에서 이러한 출생 예고는 예수님을 비롯한 특별한 인물들에게 나타납니다.그렇기 때문에 세례 요한은 많은 사람으로부터 주목받았습니다.그의 가르침은 일반적이지 않았습니다.그를 따르는.. 2026. 10. 8.
주님을 영접하는 삶 | 마태복음 10장 40~42절 설교 앞선 말씀에서 예수님께서는 주님을 따르는 자들이 걸어야 하는 십자가의 길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십자가의 길은 쉽고 넓은 길이 아닙니다.갈등과 불화가 있고, 심지어 목숨까지도 내어놓아야 하는 길입니다.이런 말씀을 들으면 이 길을 끝까지 걸어가야 하는지 고민이 생기는 것도 사실입니다.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그 길이 잃는 것이 아니라 얻는 것이며, 버리는 것이 아니라 찾는 길임을 말씀하십니다(마태복음 10:39).그리고 오늘 말씀에서는 십자가의 길을 걷는 자들에게 갈등과 불화만 있는 것이 아니라 호의와 위로도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십니다.제자를 영접하는 것은 주님을 영접하는 것입니다 (40절)마태복음 10:40 /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 2026.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