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도가 밝아 왔습니다. 24년도가 벌써 지난해가 되었네요. 24년 송구영신예배에서는 "새해 말씀으로 시작하"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새해 여러 가지 목표와 소망하는 바가 참 많지만, 사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말씀이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25년 새해 위로와 소망 그리고 용기를 담고 있는 말씀을 소개하겠습니다.
1. 위로를 주는 성경구절
- 시편 34:18: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하시고 중심에 통해 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 마태복음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 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 요한복음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 고린도후서 1:3-4: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최근 국가적으로 많은 안 좋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요. 또한 주변에도 건강, 사업실패, 관계적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럴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말씀인 것 같습니다. 성경에는 위로를 주는 구절들이 많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상처 나고 지친 많은 사람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알게 됩니다. 지금도 삶에 지쳐 힘들어하는 많은 분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받기를 소망합니다.
2. 용기를 주는 성경구절
- 여호수아 1: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와 함께 하느니라."
-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 고린도전서 16:13: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라."
- 디모데후서 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모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에게는 엄청난 부담과 걱정 그리고 염려가 있었을 것입니다. 가나안 땅을 앞두고 전쟁을 해야 했기 때문이죠.
가나안 땅은 견고하고 아낙자손들이 살고 있는 땅으로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쉽게 차지할 수 있는 땅이 아니었습니다. 여호수아로서는 큰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때 하나님은 그에게 말씀하십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새로 시작하는 한 해 어떠한 두려움 염려가 있습니까? 강하고 담대하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3. 소망을 주는 성경구절
- 예레미야 29: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 로마서 15:13: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 시편 42: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하는가?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 히브리서 10:23: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라."
사탄은 우리에게 소망을 빼앗아 갑니다. 소망을 빼앗기면 절망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소망을 잃어버리고 절망 가운데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서 절망을 몰아내고 소망을 주십니다. 그리고 소망으로 다시 일어서게 하십니다.
절망 가운데 계십니까? 우리에게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마음을 주장하시길 기도합니다.
4. 새해를 시작하면서 필요한 성경구절
- 여호수아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 이사야 43: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 잠언 16: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 빌립보서 3:13-14: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표 때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새해를 시작하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말씀으로 시작하게 하셨고, 말씀으로 동행하셨으며, 말씀을 응답받게 하셨습니다.
복된 삶, 평안한 삶을 누리기 위해 새해 필요한 것은 바로 말씀입니다.
오늘 이 시간 생각나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말씀으로 축복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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