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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QT197

매일큐티-사도행전 9장 10절~ 22절 (하나님의 일꾼 아나니아) 매일 큐티 - 사도행전 9장 10절~22절 말씀: 하나님의 일꾼 아나니아 사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빛을 오신 예수님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사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회심하여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사울이 교회 공동체에 일원이 되고, 온전한 복음전도자가 되게 하시기 위하여 그에게 동역자를 붙여 주십니다. 그 동역자의 이름은 아나니아입니다. 우리는 오늘 본문을 대할 때에, 사울에게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울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바뀐 후 무엇을 하였는지 말입니다. 그런데 사울이 변화되는 그 과정 속에 아나니아라는 인물이 있었음을 성경은 소개합니다. 다메섹에는 아나니아라는 주님의 제자가 머물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사울을 이방인 선교의.. 2023. 7. 10.
매일 큐티 사도행전 9장 1절~ 9절 (사람의 열심, 주님의 열심) 오늘 본문에는 전도자 스데반을 죽이는데 앞장섰던 사울이 다시 등장하고 있습니다. 유대교에 열심이었던 사울의 입장에서 보면,, 예수 믿는 사람들은 다 이단이었을 것입니다. 예수께서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나를 말미암지 않고서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하시는 말씀을 들었을 때, 그 스스로는 거룩한 분노가 일어났을 것입니다. “아니, 감히 하나님을 모욕해!! 내가 가만 두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사울이 가지고 있단 생각이었습니다. 사울의 열심 사울은 유대교에서 복음을 영접한 사람들, 특히, 핍박을 피해 흩어진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을 잡아 가두는 일에 여전히 열심이었습니다. 그래서 1절을 보시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사도행전 9:1 /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 2023. 7. 9.
매일 큐티 / 사도행전 7장 51절~ 8장 1절 (그리스도를 본받아) 매일 큐티 오늘은 사도행전 7장 51절~ 8장 1절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본받아"라는 제목으로 말씀 나눕니다. 스데반은 사도들을 대신해 구제사역을 하도록 뽑힌 사람 중 가장 먼저 나온 사람입니다. 그는 성령이 충만한 사람으로서 사명에 충성하는 가운데,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 중 첫 순교자가 되었습니다. 세상의 시각으로 본다면, 그는 분명 실패한 사람입니다. 자기변호에도 실패했고, 그래서 죽임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시각으로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그는 죽음을 당하는 순간에도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보여 주신 모습과 동일합니다. 성령께서는 그에게 예수께서 하나님의 우편에 서신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스데반은 돌에 맞아 죽게 되는.. 2023. 7. 6.
매일 큐티 / 사도행전 7장 17절~50절 (교만이 문제입니다) 매일 큐티 오늘은 사도행전 7장 17절~50절을 통해 "교만이 문제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 나눕니다. 사도행전 7장 1~50절까지 이르기까지 공회에 선 스데반은 아브라함 때부터 시작하여 솔로몬시대에 이르기까지 그 긴긴 역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1절부터, 16절까지에서는, 아브라함과 요셉을 중심으로 소개하였다면, 17절부터는 모세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아브라함은 이스라엘의 시작점에 있는 인물이고, 요셉은 이스라엘이 형성되는 과정에 있는 인물이고, 모세는 이스라엘의 출현을 알리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이 세 사람은 구약 역사에 빠질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사실 성경이 드러내려는 메시지는, 세명의 인물이 무슨 일을 했는지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 사람을 통해서 어떻게 역사하셨는가"입니.. 2023. 7. 5.
매일 큐티 (사도행전 7장 1절~16절 / 기억과 망각) 매일 큐티 사도행전 7장 1절~16절을 말씀을 가지고 '기억과 망각이라는 제목으로 말씀 나눕니다. 오늘 7장에서 1절~50절까지를 흔히 스데반의 설교라도 부릅니다. 스데반은 이스라엘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는 아브라함 때부터 시작하여서 솔로몬 시대까지의 역사까지의 긴 역사를 짧게 간추려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이 어떤 상황인지를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스데반은 교회에 초대받아 설교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길거리 전도를 하고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공회 앞에서 신문과 재판을 받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자신을 고소하는 이들에 대하여 자신을 변호하고,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어디에도 자기변호나, 자기 무죄를 주장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전혀 무관해 보이는 ‘구약.. 2023. 7. 4.
사도행전 6장 8절~15절 (행동, 말, 얼굴) 구제사역에 문제가 생긴 초대교회 공동체는 지혜와 성령이 충만한 일곱 일꾼을 선발하여 구제사역에 대한 일을 맡기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사도들은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사역에 집중하기로 하였습니다. 오늘 말씀은 일곱 사람 중, 스데반에게 있었던 일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스데반은 구제 사역에 봉사하기 위하여 선발된 교회의 일꾼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에서 보시는 바와 그는 복음사역에 힘쓰고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복음 전파와 전도사역은 모든 성도들에게 주신 사명이라는 것입니다. 전도는 목회자만 하는 것이 아니고, 또 성도들만 하는 것이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이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귀한 사명입니다. 스데반은 힘써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였습니다. 그리고.. 2023. 7. 3.
사도행전 6장 1~7절 (모든 사역이 소중하다) 초대교회는 성령충만한 공동체였습니다.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놀라운 인들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다 보니, 오늘날 교회들이 초대교회의 모습을 모델로 삼고 닮아가려는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초대교회라도 문제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오늘 말씀에도 교회 안에 실수가 있고 원망이 있고 불평이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라,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는가입니다. 그렇다면 초대교회는 어떠한 문제가 있었고,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갔을까요? 교회 공동체 가운데 문제가 생기다 사도행전 6:1 / 그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 파 사람을 원망하니 복음 전도가 활발히 진행되는 동안 교회는 부흥하기 시작했습니다. 매주 매주 새로운 .. 2023. 7. 2.